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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육신문) 고3 교실 이색 캐릭터 그리기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 이예진학생

(월간교육신문) 고3 교실 이색 캐릭터 그리기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 이예진학생 (2017-08-24)

 

 

 

 

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 고3교실에는 칠판 한구석에 특이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고3은 야간 자율학습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시기로서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일수 밖에 없는 시기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서울 중앙여고 이예진 학생은 친구들의 캐릭터를 칠판에 재미있게 그려주는 일을 학기초부터 해왔으며 어느덧 친구들 사이에는 인기있는 화가로 알려져 있다.

 

 "친구들이 힘들어 하고 저 또한 고 3과정이 힘들지만 친구들의 얼굴을 재미있게 그려줌으로서 저도 작품 활동을 할수 있고 친구들도 즐겨서 좋다" 는 이예진 학생은 당당하게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미술대 진학 후 멋진 작품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상규기자 jsk@edupaper.co.kr